文化生活、広島イベント- 韓国大邱市オーケストラ響楽団演奏会

こんにちは。韓国人留学生大使のキムです。4月末から5月頭頃までの日本のGWに、私の地元である「韓国大邱市(テグ市)のオーケストラ響楽団」が公演のために広島に訪れてました。

広島市と韓国のテグ市(大邱市)が姉妹都市であることもありますが、特に今年は「韓日本国交正常化50周年」であり、「広島フラワーフェスティバル」の「大邱の日」を記念するためにわざわざ来てくれたと思います。 私は知り合いの方からの招待で行きました。テグに住んでいた時は一回しか行ったことのないオーケストラ公演をこう広島で観れるなんて、少し不思議な気がしましたが、広島と大邱との交流ができて、私はとても嬉しかったです。とても素晴らしかった演奏で、日本人の観覧客から大きな拍手を受けました。これからもこのような広島市とテグ市との交流がたくさんあったらいいなと思います。

4월부터 5월초까지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에 제 고향인 「대구시에서 오케스트라 음악단」이 공연을 위해 히로시마를 방문해주었습니다. 히로시마시와 대구시는 자매도시인 것도 있지만, 특히 올해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이기도 하며, 골든위크 기간의 히로시마만의 이벤트인 「플라워페스티벌」에서 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일부러 히로시마까지 와 주신 거 같습니다. 저는 아는 분의 초대로 보러 가게 됐습니다. 대구에 있었을 때는 이러한 오케스트라 음악연주를 들으러 딱 1번 밖에 가 본 적이 없어서, 히로시마에서 대구시 오케스트라향악단의 공연을 보게 되다니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었지만, 이렇게 해서 히로시마와 대구가 문화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정말 훌륭한 연주에, 일본 청중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소리가 끊임없이 울려 퍼졌습니다.앞으로도 이러한 히로시마시와 대구시와의 교류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